세상에는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주식만 투자하는 투자자들은(파생이나 기타 다른 투자자를 제외한 투자자) 어떻게 해야 오르는 주식을 고를 수 있는가? 와 얼마나 단 기간에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가 아닐까 싶다.
혹시라도 급격하게 오르는 주식이 있을 경우, 그 이유가 분명 존재하고(+ 작전 포함), 그 내면에 속한 진정한 보석 같은 정보가 시장 참여들에게 인정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이지 않는 엄청난 리스크가 존재하기도 한다. 또한, 많은 이들은 가치투자/같이투자와 같은 군중효과에 힘입은 리스키 한 투자를 한다.(알고 보면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두세 번 거쳐서 들려온 정보가 가장 핫한 정보라며 돌고 있다는 게 함정...)
과연, 투자에서 항상 맞는 절대적인 방법이나 진리가 존재할까? 해답은 스스로가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
이 책 또한 저자가 40년 동안 금융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개인적인 분석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관찰하여 얻은 노하우를 전달하는 책이다. 한국의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분석한 결과는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게 있다고 생각하여 정리한다.
정리에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된 장은 간략하게 넘어갔으니, 좀 더 자세히 읽고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장 : 주식의 의미와 존재 이유
2장 : 주식 고르는 법
- 주식은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을 위한 투자다.
- 투자결정 과정 요소
- 수용 가능한 리스크를 정하라
- 투자의 기간을 설정하라.
- 투자의 목적을 정하라
- 부수적인 결정을 하라.
- 비싼 수수료를 내고 자문을 받고 결정을 남에게 맡기는 것은 사실 투자자 자신의 이익을 줄어들게 만든다.
- 옛말을 빌리자면, 무리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곳이 도살장일 수도 있다.
- 현명한 판단이 정말 중요하고, 회의적 태도와 함께 상식을 따라야 한다. 당장 업황이 어려운 산업에서도 전망이 좋은 경우가 제법 있다.
- 보증서의 가치는 보증하는 사람이 결정한다. 자본성장을 위해 투자하려면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적으로 거래해야 한다. 수익을 위한 투자는 장기투자다. 변동성이 더 높고 위험한 거래도 있으며, 직감적으로 취약해 보이는 투자도 있다. 이런 투자는 유행이나 계절, 경기 순환에 따라 급격하게 변할 수 있다.
- 오랫동안 시장가치가 낮은 기업을 피하는 이유는 두가지 있다. 주요 투자 펀드가 여기에 대한 큰 자금을 투자할 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결국 이 기업의 주식은 작은 비율만 소유하게 된다. 그리고 애널리스트 중에 수많은 주식을 전부 분석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이들이 분석하지 않으니 주가가 많이 저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기업을 잘 분석해 투자한다면 소규모 투자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쓰레기에서 금을 찾는 일은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 매수의 기회가 올 때마다 전체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들어갈지 고민하고, 평균적인 리스크를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자. 주식을 오래 보유할수록 그렇다. 왜냐하면 가격이 움직일수록 여러 기업은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바꾼다. 그러면 전체 리스크의 균형에 대해서도 다른 영향을 준다.
- 경기 방어주 : 상대적으로 경기 순환에 영향받지 않는 기업으로서 비교적 일관적인 시장의 식료품 관련, 유틸리티 관련기업, 그리고 담배회사가 여기에 속한다. 경기가 좋지 않아도 여전히 필요한 것들에 관련된 기업이다.
- 신흥시장 : 엄청나게 훌륭한 실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엄청 하락할 수도 있다. 감독이 어렵거나 회계처리가 엄격하지 않을 수도 있고 투명성이 낮을 수도 있다는 것도 이 시장의 잠재적 위험이다.
- 평균적으로 보자면 주식은 여유자금을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좋다. 다만, 평균은 항상 주의해서 생각해야 한다. 주식 수익은 높은 리스크에 대한 보상으로서 거의 항상 국채보다 낫고, 장기적으로는 분명 나을 것이다.
- 지수 연계 국채는 수익이 보장돼 있으나, 기업들은 경제적 상황에 따라 쉽게 영향을 받기에 보통주는 수익이 높고, 이 현상을 보통주-리스크 프리미엄(equity-risk premium)이라고 부른다.
- 소득을 위한 주식은 적당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한 계속 보유한다.
- 요점은, 투자하는 당사자가 밤에 편히 눈 감고 잘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한다.
- ESG기준
- 환경적 기준(Environmental): 자연분야
- 기업의 에너지 사용, 폐기물, 오염, 자연자원보호, 도움에 대한 대우 포함 가능
- 환경적 리스크와 기업의 해당 리스크 관리 방법
- 오염 토지 소유, 위험 폐기물 처리, 환경 규제 컴플라이언스
- 온실가스 배출, 생물다양성, 폐기물관리, 수자원관리
- 사회적 기준(social): 직원, 공급업체,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기준
- 같은 가치를 따르는 공급업체와 협력
- 이익의 일정 비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거나 직원 봉사활동 권장
- 직원 건강 및 안전을 고려한 작업 환경
- 지배구조 기준(Governance): 기업리더십, 임원 급여, 감사, 내부통제 및 주주 권리
-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 중요 사안에 대한 투표 기회를 주주가 갖고 있음
- 이사회 내 이해관계 갈등 방지
- 특혜를 위한 정치적인 기여 방지
- 불법 행위 방지
- 내부절차 및 통제에 대한 바람직한 시스템
- 환경적 기준(Environmental): 자연분야
- ESG관련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FTSE4 Good지수, 블룸버그 ESG데이터, MSCI EGS지수, 그리고 GRESB벤치마크(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까지 종합하여 입체적 평가)를 비롯한 가이드와 목록이 등장했다.
- 환경 지속 가능성을 측정하려면 기업이 자발적으로 알려주는 탄소정보 공개를 참고할 수 있다.
- 투자 전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 인플레이션율(RPI(소매물가지수)와 CPI(소비자물가지수) 모두 해당)
- 일반적인 경제 상황(상승/하강/전환)
- 환율(유로 달러 엔화 대비 환율 또는 무역가중)
- 업계 흐름(예: 유통지출증가, 주거구축 및 가격, 환율 등락으로 인한 엔지니어링 문제)
- ”만약 돈을 벌 수 있는 확실하고 예측가능한 방식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그렇게 해오지 않았을까? “ 모든 조언은 주의해서 듣자. 막무가내로 거절하지도 말고, 회의적인 태도로 상식과 개인 경험을 같이 생각하자. 투자의 정답을 많이 찾은 사람도 정작 그 방법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6가지 투자 가이드 라인
- 펀드나 산업에서 리그 테이블의 가장 아래쪽 근처를 살펴보자. 선두 주자들은 보통 가격이 너무 높거나, 지난해 유행했다.
- 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고르라. 하지만 오래 살아남은 주식이라면 1년 내에 팔자.
- 이사진이 주식으로 무엇을 하는지 주시하라.
- 최소 3%의 주식이 직원 소유인 기업 주식을 사라.
- 연구에 매출액의 4%가 넘는 금액을 지출하는 기업이 보통 잘 풀린다.
- 기본적으로 탄탄한 기업이지만 현재 상황이 어렵다면 이익경고(profit warning) 다음에 사자?
- 워런 버핏의 공식 : 탄탄한 주식을 사서 버텨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식이 저렴할 때 사고 귀할 때 팔아야 한다.
- 리처드 코치의 공식
- 거래 실적이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라.
- 집중하라
- 이익 흐름을 주시하라.
- 기업 평판이 좋은 쪽을 골라라
- 현금을 많이 창출하고 자본에 대한 이익률이 높은 기업을 골라라
- 신흥시장에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배분하고, 최소 8% 떨어진 주식은 팔아라.
- T. 로우 프라이스의 공식 : 장기적 이익 성장 기록이 있고 그 가능성이 앞으로도 있는 기업에 집중하라. 이는 새로운 경기 순환마다 새로운 피크를 찍는 기업이다. 또한 단위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며 좋은 특허와 제품이 나오고 경영 상황이 뛰어난 분야 기업이다.
- 마이클 오히긴스의 공식 : 지수를 보고 가장 수익률이 높은 10가지 주식을 선택하고, 가장 주가가 낮은 5가지를 골라라.
- 말콤 스테이시의 공식
- 산업별로 돈을 분산시켜야 한다.
- 느리지만 꾸준히 오르는 주식과 선두주자를 골라야 한다(산업 내 포함)
- 거래가 시작되는 가격차이에 대한 시스템이 있는데, 필터를 10%로 설정했다면 주식이 피크에서 10% 떨어질 때마다 팔고, 바닥에서 10% 올라갈 때 다시 사야 한다.
- 시스템에 대한 공식 : 시스템을 따르는 사람들이 성공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조언도 서로 다르다. 그래서 정해진 공식을 주의하고, 투자권위자라고 주장하는 유행을 따르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 시장에 대한 공식 : 시장을 능가하려는 노력은 시간 낭비다. 시장은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효율적이다. 가능한 모든 지식이 주식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 모두가 기업, 경제전망, 그리고 시장에 대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시장을 움직일 만한 금융권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주가는 민간 및 기관 투자자의 비교적 정확한 전체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올바른’ 주식 가격은 없고, 누군가 값을 지불할 준비가 된 만큼 가치가 있다고 보는 가설이다. 즉, 일반적으로 합의된 관점이 맞는 가격을 나타낸다. 이는 괜찮은 이론이지만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정보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주식시장은 무작위도 아니며, 합리적이라고 할 수도 없다. 변칙이 존재하고 정보를 어렵게 얻을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이 이 정보에 따라 반응하는 것도 아니다. 정보가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정보를 잡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시장은 경제학자의 말처럼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 “주식의 올바른 가격은 없다.” 지불할 준비가 된 가격이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이 중요한 사실을 알거나 데이터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경제학자도 ”완벽한 시장“또는 가격이 내재된 가치를 반영하는 논리적인 시장이 있다고 하지 않는다. 경제학자인 케인스는 오래전 “당신의 지불 능력보다 시장의 비논리가 더 오래 남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 근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 과정
- 기업과 제품을 평가
- 자본에 대한 이익률을 비롯한 발간된 회계 정보 점검
- 이익, 잠재이익, 그리고 배당금에 대한 전망 추정
- 인플레이션율, 파운드화, 소비자 수요 및 금리 수준을 비롯한 경제 환경 검토
- 기업이 활동하는 시장과 경쟁자 동향 주시
- 기업 경영활동 평가
- 가격은 시장의 반응이 결정한다. 그래서 주식 가치가 평가절하 돼 있다고 주장한들 소용없다. 시장이 계속 평가절하를 한다면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시장이 잠시 잘못 보더라도 결국에는 진짜 가치를 인정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다.
- 분석하고 행동하기 전에 두 가지를 추가로 고민!
- 현재 주가의 근거(주가는 과거보다 미래에 근거한다. 즉, 미래전망에 따라서 거래 실적이 좋아도 가격이 하락하기도 하고 결과가 그저 그래도 상승하기도 한다.)
- 시장의 분위기
- ”자신이 전망한 바 와 같다면, 자신이 옳아야 하고, 나머지 시장도 내 예상대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야 가능한 일이다.“
- 만약 기업이 재무적으로 정교한 방법을 쓰거나, 교묘하게 결과를 포장하거나, 숫자를 조심스레 재배치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이 겉보기와 다르거나 경영에 있어서 허수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 워런 버핏 : ‘기업이 무능력하다는 평판이 있는데 새로운 능력 있는 경영진이 들어온다면, 그 기업 자체의 평판이 결국 남는 경우가 다반사다’
3장 : 집합 투자
- 리스크를 분산하기에 소규모 투자자에게 안전하지만 탁월한 투자처를 찾아 큰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다. 리스크가 없는 만큼 호재도 없으며, 비용을 받는 전문가가 관리하기에 펀드 수수료도 있다.
4장 : 채권과 국채
- 채권은 거래 가능한 장기적 차용증서로,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만기일이 명시돼 있다.
- 채권에 투자하고 싶다면 최근 기업보고서와 회계정보도 꼼꼼히 확인하여 현금흐름이 건강하고 일관적인지 확인하자. 그리고 기업의 부채에 대한 이자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비율도 확인하자.
- 채권시장이 주식시장보다 경제에 대해 더 잘 알려준다는 가정하에 “채권 수익률 곡선이 뒤집히면 주식을 매도하라는 신호가 된다.”
5장 : 파생상품의 복잡한 세계
6장 : 전문가 비법
7장 : 정보를 어디서 찾는가?
- 조언은 너무 많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게 문제다. 그리고 공정한 조언은 극소수고, 공정하다고 늘 맞는 답도 아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귀를 기울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며 이런 내용을 고려하면서도 투자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생각하지는 말아야 한다. 타인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취향은 나름~“
-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여준다고 할 수도 없다. 실적이 계속 이어진다는 증거는 거의 없고, 만약 있다면 아마도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 가짜뉴스
- 자료가 감정적이라고 생각되면 피하라. 자료를 읽고 나 자신이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황도 피해라
- 정작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고민해라. 겉으로 보이는 첫인상에만 머무르지 말자.
- 어디서 오는 이야기인지 확인하자. 이 사람은 누구인가? 정보를 어떻게 알고, 왜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지식이 있고, 믿을 수 있고, 똑똑하고 편견이 없는 사람일까?
- 출처에 상관없이 통계는 일단 믿지 말자. 근거에 통계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주사 방법이 편향적일 수도 있고, 결론이 증거를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상식과 비교해 보자. 상식적으로 맞고 가능한 이야기인가? 맞다고 생각되는가?
- 음모론에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생물학자인 칼 버그스트롬의 말처럼 ”무능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상황에 악의나 거짓이 있다고 가정하지 말자. 그리고 논리적으로 실수한 것으로 설명가능한 상황에 무능을 전제하지 말자“
- 사기를 의심해야 하는 경우
- 늘 적용되는 규칙인 ”진짜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이야기“
- 상품, 경품, 혹은 이익을 수령하기 전에 수수료, 세금, 혹은 요금을 바로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은행계좌, 신용카드 정보, 혹은 민감 개인정보를 요청한다.
- 당장 답을 하지 않으면 ’돈을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압박
- 상세한 내용은 기밀이라고 주장.
8장 : 주식거래 시 필요한 것
9장 : 주식 거래 방법
10장 : 주식 거래 시기
- 시장 사이클과 반대로 가는 투자에 특화된 사람들은 “보통 최초 두 번의 하락을 기다리고, 주가가 계속 낮은 흐름을 타고 있을 때까지 기다린 뒤에 매수를 시작한다.”
-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일반적 경기 순환(회복에서 침체 예상까지 포함 가능)
- 인플레이션의 수준
- 금리(이유 : 소비자 수요와 사업비용에 영향을 주어 수익성에도 영향이 간다.)
- 세율 및 변화
- 화폐의 상대적 힘(이유 : 수입 비용과 수출업자 경쟁력에 영향)
- 정치적 상황, 선고 전망 및 유력후보를 포함
- 팁이나 소문을 듣고 매수하는 일을 주의하라. 설령 진실이라도 내가 최초로 소식을 들은 사람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11장 : 주주가 되면 생기는 일
12장 :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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